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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1년을 '폐기물 감량 및 무단투기 제로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내년도에는 2020년 대비 무단투기 폐기물 10% 감축, 재활용률 15%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3대 전략, 14개 세부실천 과제에 모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생활폐기물 배출지 등록제를 실시해 무분별한 투기를 방지하고, 도로변 건설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를 확대해 설치한다.
또한 배출지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상습투기지역에는 클린 화단 20개소를 설치하고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도·계도하기 위한 환경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서는 집단 취락지역에 거점 분리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50개 소를 설치하고, 재활용 동네마당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담 관리사가 깨끗한 관리와 함께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홍보도 진행한다.
또한 주민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 운동을 위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을 주축으로 1단체 1구역 전담제를 운영하고 품목별 재활용 전용 봉투 보급사업을 펼쳐 재활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청소 차량을 압착진개차로 대체하고 재활용품 전용 차량 도입해 배출된 쓰레기를 빠르게 수거함으로써 분리배출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1회 용품 사용 자제와 병 따로, 캔 따로, 페트병 따로 등 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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