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0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환경단속 공무원 4명, 미세먼지감시단 6명으로 합동 점검 2개 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대기, 폐수, 기타 수질 오염원, 악취, 폐기물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2월부터 운영한 미세먼지감시단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상태와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의 점검은 물론 사업장 대기, 폐수, 악취, 폐기물 등 환경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 지도하며,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2019년도에는 환경 모니터 요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해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1개소를 적발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 점검과 같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주민협력 환경감시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반기마다 합동 점검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