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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본격 시동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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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6  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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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 실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는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T/F팀'을 구성하고, 8월 2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의 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 요구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경제 위기까지 겹쳐 기후 위기와 동시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린뉴딜'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 하고자 개별정책과 사업을 전사적 관점에서 통합·수정하고 혁신적인 감축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T/F팀'은 부구청장을 팀장으로 12개 과 26개 팀 29명으로 구성된다.

단기적으로는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실행과제 도출과 2050년까지 실행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연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구는 민관산학연 메타거버넌스를 구축하고 T/F로 확대 개편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각 팀원이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공공건물 제로에너지건물(ZEB)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59개 사업에 대해 사업별 실행계획을 보고하며 감축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구는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2005년 배출량 대비 2017년까지 12.3%를 감축했다"며 "이번 T/F팀 구성·운영으로 과감하고 담대한 단·중·장기 감축 전략을 수립·실행해 도봉구가 그린뉴딜과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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