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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22개소 백두대간 생태축 연결·복원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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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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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도로 개설 등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5개소의 백두대간(정맥) 생태축을 연결·복원한다.

산림청은 2011년부터 백두대간(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19년 말까지 7개소를 완료하였다.

   
▲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비조령 전경

 마루금 복원 완료(7개소) : 이화령(충북 괴산), 벌재(경북 문경), 육십령(전북 장수), 비조령(경북 상주), 정령치(전북 남원), 말티재(충북 보은), 작점고개(경북 김천)

백두대간(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은 단절된 생태축을 주변의 지형과 자생식생을 조사하여 최대한 원상태에 가깝게 복원·연결하는 사업으로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한반도 산줄기가 이어지는 상징성이 크다.

사업을 추진 중인 5개소 중 분젓치(충북 증평)와 하늘고개(경북 문경)는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질마재(충북 괴산), 해미고개(충남 서산), 보룡재(전북 진안)는 신규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생태축 연결 시공·설계를 추진 시 참조생태계 조사, 복원의 목표 설정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산림복원 정책자문단 등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산림복원 기본계획(’20~’29)」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대상지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과 정맥 지역의 필요성, 시급성 등이 높은 지역부터 29년까지 22개소를 연차적으로 복원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인문 사회, 자연생태 등 전통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라면서 “백두대간(정맥) 생태축 복원을 통해 숲과 국민의 상생의 길을 연결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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