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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환절기 감기 예방과 좋은 음식
조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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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01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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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생활법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마스크 착용으로 바이러스를 다 막을 수는 없지만 보온 작용은 뛰어나다. 실내와 실외의 기온 차가 클 경우 마스크 착용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 외부에서 얻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양치는 최소 2회 이상, 가글액도 적절히 이용하면 좋다. 감기 증상이 있으면 죽염으로 양치를 하되 죽염이 없을 경우에는 볶은 소금을 이용한다. 소금물로 양치질을 한 뒤 입에 머금어 목 부위를 세척하고 죽염 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삼키기를 반복하면 감기 증상이 진정된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금물 무리한 약속이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습관을 가져라. 저녁 모임이나 컴퓨터, TV 시청 등으로 취침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의 질이 낮아져 몸의 피로를 가중시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온도, 습도는 적당하게 실내 온도는 20℃,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하면 적당하다. 샤워도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막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시용한다.
잠자리 체온 유지 가을은 새벽에 일교차가 심하므로 잠자리에서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두꺼운 이불 한 개를 덮기보다는 얇은 이불 두 개를 겹쳐 덮어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게 한다.
식습관 목의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하루 200cc 컵으로 물을 7~8잔 정도 마시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가지되 특히 채소류와 과일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매일 가벼운 조깅 및 걷기 운동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운동법으로 하루 30분~1시간 정도 땀이 약간 밸 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운동하면 면역력이 증진되어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감기에 좋은 것들

과일
비타민 C가 풍부한 배, 사과, 포도, 감, 토마토 등이 좋은데, 배는 성질이 찬 과일이므로 소화장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만 먹는다. 과일은 1일 1회 적당량을 먹는다.

땅콩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부은 뒤 땅콩 반 근의 껍질을 벗겨 넣고 푹 달여 우유처럼 뽀얘지면 흑설탕을 넣고 달이다가 내용물이 반으로 졸아들면 불을 끈다. 이것을 잠자기 전에 조금씩 마시면 기침이 잦아든다.

콩나물
비타민 C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A군이 들어 있으며 그 외 사포닌과 비타민 B, 아미노산 등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영양이 많은 꼬리 부분은 잔털만 잘라내고 요리한다.

생강차
생강은 그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폐와 비장, 위에 작용한다. 땀을 나게 하며 오한을 없애주고, 속을 따뜻하게 하고 구역을 멈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특히 목감기나 오한을 동반하는 감기에 이용되어온 전통 민간 요법이다.

(자)소엽(차조기 잎)
차조기 잎은 그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와 비장에 작용한다. 오한, 발열, 두통, 코막힘과 기침 등 감기증상, 비위가 약하여 헛배가 부르고 가슴과 명치끝이 답답하고 구토하는데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태아를 안정시키고 식중독에 대한 해독작용, 항균작용 등의 효과도 있다.

길경(도라지), 감초
도라지는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여 폐에 작용한다.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폐의 기운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라지사포닌은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감초는 그 맛이 달고 성질은 온화하며 온몸의 기운과 장기를 조화롭게 한다. 특히 강심, 간보호, 항궤양, 진정,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 두 약재는 목감기에서 더욱 효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대산(마늘)
마늘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비장과 위에 작용한다.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와 오한에 일정한 효능이 있다. 또한 전염성 감기나 열성 전염병, 면역능력 증강, 항암 및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진피(귤껍질)
귤껍질은 그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여 폐와 비에 작용한다. 인체의 기혈 순환을 잘 되게 하며, 가래를 없애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 작용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래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을 할 때, 숨이 차고 어지러울 때 일정한 효과가 있다.

오매(매실)
매실은 그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여 간과 비, 폐, 대장에 작용한다. 기침과 설사를 멈추고 구충에도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침감기, 가슴이 답답할 때, 오랜 설사 등에 효과가 있다. 감기 초기보다는 끝 무렵 기침이 남았을 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곶감, 생강
곶감은 폐를 윤활하게 하며 기침을 진정시키고, 담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므로 감기뿐만 아니라 기관지염에도 쓰면 좋다. 생강은 추위를 쫓고 감기를 쫓는 작용이 있으므로 바람을 쐬여서 난 병, 오한발열, 두통, 코막힘(비색증), 습성기침에 쓸 수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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