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하수도 친환경 소독…악취잡고 위생강화탈취력 탁월하고 바이러스 유해세균 소독,살균 친환경소독제로 쾌적한 환경 조성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7  15:19: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생활공간과 인접한 빗물받이와 맨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하수악취를 잡고,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살균·소독하기 위한 친환경 특별소독을 실시한다.

   

명동, 남대문시장, 서울역 같은 4대문 안 주요명소 등 시민·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11곳을 선정, 3월 말까지 각 지역 내 빗물받이와 맨홀 전부를 최소 10회 이상 소독한다.

11곳은 ▲인사동 ▲북촌 ▲동대문패션타운(2개 구역) ▲명동 ▲남대문시장 ▲서울역 ▲이태원 ▲신촌 일대 ▲홍대입구역 ▲합정·상수역 일대 등이다.

소독은 각 지역별 시설 여건에 따라 공간 살포방식(연무·연막 등)과 분무소독 살균 방식을 채택해 시행할 예정이다.

   
▲ 연무소독

서울시는 그동안 도심지 하수악취를 완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악취 민원이 7년 새 절반 가까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보다 촘촘한 악취·위생 관리를 위해 친환경 소독제를 사용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하수악취는 하수 중에 녹아있던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탄 등 악취물질이 낙차나 단차 등에 의해 기체화돼 밀폐된 하수관로 내에서 이동하다가 외부와 연결된 빗물받이·맨홀 등을 통해 배출·확산되면서 발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3년 간(2017~2019) 총 137억원을 투입, ▲스프레이 방식 악취방지시설 ▲낙차완화시설 ▲빗물받이 이설 등을 통해 약 2만8천 개소의 악취발생지점을 개선했다. 연평균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의 준설·청소 등 일상적 관리도 강화해오고 있다.

   
▲ 악취차단스프레이

그럼에도 하수악취로 인한 불편 때문에 빗물받이에 장판이나 비닐 등을 덮어두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빗물받이는 강우시 빗물을 배제하기 위한 시설로, 덮개로 덮어둘 경우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적은 비에도 침수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 속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보건·위생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특별소독 완료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특별소독에 사용되는 친환경 소독제는 탈취력이 탁월하고 각종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 소독·살균에 뛰어난 이산화염소수(ClO2)와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그동안 연평균 120억원을 투입해 하수시설에 대한 일상적 관리를 해오고 있는 데 이어 악취와 보건·위생 관리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소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감염병 확산 추세 속에서 생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설관리를 보다 촘촘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