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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순풍' 사업추진 본격화
강주홍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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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7  13: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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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월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 선정(47억원)을 시작으로 7월 구암지구(210억원) 및 9월 충무지구(25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 10월 소계지구(191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과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구암지구의 경우 두루두루 어울림 센터 부지 일부와 구암 스토어 부지 전체를 보상 완료했으며 충무지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통해 진해역(진해 문화 플랫폼 부지)을 매입했다.

또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총괄 계획가를 선정하고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내년에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90억 원과 지방비 54억원을 확보해 총 144억원으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원,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62억원,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2억원,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 13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구암지구는 두루두루 어울림 센터 신축공사, 노후주거지 집수리사업, 안전마을 조성, 구암 스토어 리모델링 공사 등 4개 단위사업을 모두 진행하며 충무지구는 진해 문화 플랫폼 1926 신축공사, 근대건축 앵커시설 등 3개 단위사업을 소계지구는 창의의 숲과 노리마당 조성을 위한 신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하고 주택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합성1동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국가 공모를 진행하고 쇠퇴한 지역 5개소를 선정해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지역을 우선으로 도시재생을 사업화하는 실험적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 재생전문가들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일부 역량이 부족한 지자체에서 사업의 이해 부족과 주민들과의 마찰 등으로 사업 진행이 안 되는 곳도 있다며 한 번에 많은 도시재생사업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시는 2011년 국가 주도 도시재생 R&D 테스트 베드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을 거치며 충분한 내실을 다졌고 진해구 에코뮤지엄 시티, 마산합포구 완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의창구 행복의 창 프로젝트 등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많은 실험을 진행해 2018년에는 구암지구와 충무지구 2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19년에는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향후 더 많은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도시재생 역량을 갖추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고 현장 지원센터를 각 지역에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 1천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문화관광국장은 "쇠퇴한 지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앞으로 창원시 경제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주민주도를 외치는 창원시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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