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춘석)에서는 국유림 확대를 통한 경영임지의 확보 및 국토보전과 충청인의 쾌적한 휴식공간 확보 등을 위하여 137억원을 들여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 관내의 사유림 1,000ha를 매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인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의 산림은 47만여ha이며 그 중 국유림은 2만4천여ha로서 비중이 5%에 불과한 실정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대 시키고자 2017년까지 4만ha를 목표로 사유림을 적극 매수 하고 있다.
올해 1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 1,000ha를 매수 하고자 추진 한다.
매수 대상 산림은 산림경영 임지뿐만 아니라 타법에서 제한 받아 왔던 공원지역,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그동안 재산권 행사가 불가한 산림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국토보전 등을 위하여 적극 매수 추진한다.
매수방법은 산림소유자로부터 매도승낙서를 제출 받아 매수대상 가능여부를 검토 후 공인 2개 감정평가 기관의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하는데 가격결정 후 매도 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감정평가전 가감정등을 통하여 산림소유자와 충분히 협의한 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매수한 산림은 숲가꾸기 사업등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숲으로 만들어 국산목재의 공급 및 산림휴양·보건 등 충청인의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제공된다.
사유림을 파는데 대한 문의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관리계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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