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의 지리정보 관련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웹기반의 통합지리정보시스템,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2007년 9월 13일 개최한다.
“도시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 구축사업”은 사업기간이 2007년 7월4일부터 2008년 10월3일까지 15개월간, 총사업비 십구억이천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구축되어진 지리정보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중인 3차원 국토공간정보와 세계측지계 전환사업 성과물을 시스템에 구현하고 적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하여 도로굴착과 관련하여 대시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하매설물 유관기관에게는 인천시와 온라인으로 업무수행과 정보공유를 통하여 중복굴착을 방지하게 하고 시민에게는 도로굴착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조회하고 각종 불편신고, 요구사항 제출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누구나 손 쉽게 도로굴착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것이며 굴착관련 신청 민원에게는 허가신청서 제출에서 준공계 제출까지 현재 관공서를 최소 5회이상 방문하던 처리과정이 무방문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 도로굴착관련 대시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히고 “지하매설물 변동자료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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