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박경표)가 9월 13일 오전11시 사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주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봉면장, 진주시 남ㆍ여 의용소방대원, 그 외 유관기관ㆍ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사봉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식은 고영춘 방호과장의 「2007년 7월 5일 경상남도로부터 진주소방서 사봉면여성의용소방대 설치승인」을 받기까지 그 간의 경과보고와 함께 심미애 대장(여. 51세)의 취임사와 더불어 29명의 사봉면 여성의용소방대원 일동이 화재, 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ㆍ재해사고 시 초기대응과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화재예방 홍보, 대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순찰 등 원활하게 소방업무를 보조하여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서하는 것으로 식을 마칠 계획이며,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면민들이 사봉면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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