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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시민네트워크, '수돗물문화제' 개최다시, 수돗물!’ 문화제 개최...붉은 수돗물 사고에 대한 성찰과 혁신기회로 마련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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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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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개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하는 수돗물 공감 소통 문화제 “다시, 수돗물!”이 오는 23일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인천 붉은 수돗물, 서울 문래동 녹물 등의 수돗물 사고로 인해 실추된 수돗물 위상을 재정립하고 사고 과정에서 쌓여진 시민과 수도공급자간의 불신을 회복하고자 성찰과 다짐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수돗물 공감 토크쇼’가 진행되고 김선자 인천서구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장, 윤진하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승일 고려대 교수, 백명수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등의 패널이 참석한다. 패널들이 최근 수돗물 사고시 우려됐던 망간, 알루미늄 물질의 수질기준 및 인체유해성 여부 등 시민이 우려하는 질문들에 답변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려고 한다.

부대행사로 수돗물을 주제로 한 시민과 상수도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는 ‘수돗물 시민발언대’를 운영하여 민-관의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수도공무원의 노고가 담긴 조경연 ‘밸브조절사’의 동영상 상영과 어린이 그림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염형철 공동대표는 이번 문화제의 의의에 대해 “이번 민·관의 소통 문화제를 계기로 수도사업자는 그간 공급자 중심의 수도행정에서 시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길 바란다. 이번 사고를 통해 모두가 혁신의 자세로 임해야만이 실추된 수돗물 위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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