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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화합의 한마당 ‘평택시민체육대회’ 성료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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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들의 내고장 사랑 남 달라요!
지난 8일 평택시는 40만 시민들의 화합의 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평택시민의 날 기념 제7회 시민체육대회가 2만 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공설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22개 읍․면․동 주민들과 송명호 시장, 배연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우제항․정장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회식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역 상생의 장을 여는 의미로 충청남도 당진군 민종기 군수가 축하의 자리를 함께하여 더욱더 의미를 살리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시민체육대회는 관내 은혜고등학교 고적대의 주악에 맞추어 팽성읍 선수단을 시작으로 22개 읍․면․동의 특색 있는 입장식이 진행됐으며 평택시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송 시장의 대회사 및 지역 인사들의 축사와 민종기 당진군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송 시장은 세계경제주역의 중심축인 평택시가 평택항을 중심으로 환황해 경제권에서 중국과 미국경제, 즉 G2의 접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시의 위상과 주한미군기지 이전의 국가적 전략사업의 성공적 결실을 위한 Super Plan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건설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종기 당진군수는 ‘환황해권의 중심이 되는 평택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평택과 당진이 지역이기주의를 타파하여 서로 상생하는 화합의 길을 가져 서해안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하여 시민들로부터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 31일 열린 경기도민속예술공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포승두레소리 노동요 공연’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친 축구, 족구, 소프트볼경기의 결승전이 있었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씨름, 5인6각달리기, 지네발 달리기, 혼성계주, 임원계주 등 10개 분야의 최강을 가리는 즐거운 장이 되었다.
한편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우승 현덕면 ), 종목별시상, 성취상( 현덕면 ), 응원상( 비전2동 ), 모범상( 세교동 ), 입장상( 서탄면 )등에 대하여 시상하였으며 최덕규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평택시는 이번 시민체육대회 축제로 평택시민은 모두가 하나이고 다함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특히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이기주의를 탈피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세계를 향해 함께 뭉치는 화합의 장으로 손색이 없는 진정한 지역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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