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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친환경 보일러 교체 현장 방문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도 최대 88% 저감 가능
양하경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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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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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8일 오후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대규모로 교체한 서울 노원구의 하계1차 청구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 지원에 따른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명래 장관은 보일러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업계·지자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한 주민, 지자체와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난방철이 다가오는 만큼 친환경 보일러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친환경 보일러(좌)와 일반보일러(우) 작동 구성 비교

1997년에 준공된 하계1차 청구아파트는 총 700세대 중 94%인 658세대가 올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꿨다.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때 일부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올해 8월 2일 미세먼지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360억 원을 들여 올해 안으로 친환경 보일러 30만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고 연료비도 연간 약 13만 원이 절감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통과 이후부터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 지원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보조금 16만 원을 받은 경우도 그 차액인 4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조명래 장관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생활부문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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