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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운행노선은 신규 5개 기존 2개 노선, 총 7개 노선으로 확대
이진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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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8  0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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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 도입‧운행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다.

전기시내버스 추가 도입을 위해 오는 2020년 2월까지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행하게 돼,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2개 노선 10대를 포함해 모두 7개 노선 33대의 전기시내버스가 운행된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13.7억 원을 확보해 전기시내버스를 추가도입 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추가도입에 따른 전기시내버스 운행노선 선정은 전기시내버스 1회 충전거리를 감안한 편도 30km정도 노선, 충전시설 구축 가능 여부, 차령이 만료된 CNG 버스 대·폐차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로 5개 노선을 선정했다.

기존 시범운행 2개 노선을 포함해 운행노선은 모두 7개로 늘어난다.

제작사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운행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버스업체와 버스노조, 자동차관련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작사 설명회, 운행성능 테스트, 차량 무상보증기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타 도시에 비해 운행거리가 길고 전기시내버스의 전기 소모량이 많은 동절기 운행분석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운행실적을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차량성능, 차량구조, 차량관리, A/S등 지역 운행여건에 맞는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표준모델에 따라 제작사를 선정한다.

지난 6개월간 전기시내버스 시범운행 결과 주행 시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과 진동이 적고 쾌적한 승차감으로 승객과 운전기사의 만족도가 높았고, 차량은 모두 저상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했다.

전기시내버스는 CNG를 사용하는 기존 시내버스를 대체해 연간 대당 31백만 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큰 문제점 없이 운행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0대의 전기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며 올해 사업으로 23대를 추가 도입하고 충전시설도 14기를 더 구축해, 단계별로 2022년까지 총 130대의 전기시내버스를 도입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시내버스의 보급 확산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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