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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기장군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제32회 부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농업인대회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살리고, 농업·인간·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위한 농업’·‘생명을 위한 농업’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부산광역시연합회·(사)한국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사)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며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업인연구회, 새농민회, 청년농업인, 도시농업인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가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부산의 농업인들이 한 데 모여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어울림의 장이자 농업인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27회 부산농업인대상’ 시상 ▲사랑의 쌀 기탁식 ▲농업 비전 선포 ▲우수농업인 표창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농업인대상은 과학영농과 창의적 경영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기장군 철마면에 거주하는 문계훈 씨와 강서구 대저2동에 거주하는 김유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는 부산지역의 농업인들이 ‘사랑의 쌀 모으기’를 통해 적립된 쌀 2천500kg을 푸드뱅크와 보호관찰소 등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신기술 보급성과 ▲청년농업인 사진전시 ▲부산 개발음식 전시 ▲드론 가상체험 ▲흙토람·병해충 검정 시연 및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 11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포토존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부산지역 농업인들이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 상호간 지식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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