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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의무대상시설 점검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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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소장 이근수)에서는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공중이용시설인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년 말까지 계속하며 1개반 2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인 숙박업소를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복합건축물, 집단급식시설 등 약600여개소를 대상으로 법정소독회수 준수여부 등에 대해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독실적이 저조한 시설에 대해서는「소독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설관리자들이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자율점검표」는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표 배부를 계기로 시설관리자들의 소독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켜 각종 전염병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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