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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친환경 원예작물(마늘·양파 등) 농가에 2020년부터 90농가 100㏊에 대해 군비 3억을 추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친환경 마늘·양파의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과잉으로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장 격리, 산지 폐기, 수출 등 수급 안정에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향후 시세 불확실성과 시장 불안 심리로 산지 거래가 부진하고 또한 시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재배농가의 근심이 커져 온 상황이다.
가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농민들이 적정재배면적 유지가 필요한 시점이며 친환경 농작물 재배 참여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군은 친환경 전작물 재배 농가에 친환경 농자재·친환경멀칭 비닐·출하수수료·시설원예재배농가 인센티브·전작물전용 토양개량제 등 5개 부문에 대해 군비 확보를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친환경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농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일반농작물 생산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유도해 인증면적 확대·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친환경 전작물 재배 농가가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고 친환경 인증 농업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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