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환경환경정책
제과업체, 1회용품 사용량 84% 감소대형매장은 이미 1회용 비닐봉투 전면사용 금지, 정착단계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2  13:15: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7월 2일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이행 실태 결과(이하 이행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성과를 6월에 조사하여 취합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천459곳을 보유한 SPC그룹 소속 제과 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천347곳을 보유한 CJ푸드빌 소속 제과 브랜드다.

이들 제과업체는 자발적 협약 체결 당시 1회용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으나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를 줄이기로 했으며, 올해 1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전면 금지되었다.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발적 협약 체결 전후 같은 기간인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과 7월부터 올해 5월을 비교한 결과, 1억 9천868만 9천101장에서 7천277만 418장으로 1억 2천591만 8천683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업계에서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과 10월부터 올해 5월을 비교한 결과, 1억 4천158만 3천395장에서 3천33만 3천656장으로 1억 1천124만 9천739장의 감량효과가 나타났다. 이때 파리바게뜨는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봉투 사용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비닐봉투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무상제공금지의 효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사용량의 경우 9천66만 2천492장에서 1천478만 7천996장으로 7천587만 4천496장이 감소하여 83.7%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대규모점포 및 165㎡이상 대형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전면 사용금지 정책은 불과 3개월 만에 정착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도가 본격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단속실적을 취합한 결과 1만 8천224회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과태료 부과현황을 보면 5월까지 41건으로 나타났고 6월에는 아직까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도가 현장에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Plastic bag free day)’을 맞아 이번 제과점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정책의 시행효과가 성과를 보인 것은 의미가 있다“라면서, “필(必)환경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 1회용품 사용이 없는 자원순환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