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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폐선부지 활용사업 벤치마킹
김경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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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3: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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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3일 폐선부지 활용사업 우수사례 지역 포항시를 찾아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 활용사업 추진 TF팀은 이날 포항시 포레일을 둘러보고 그린웨이추진단으로부터 사업 진행 과정과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레일(Forail)은 숲(Forest)과 철길(Rail)이 합쳐진 단어로 포항역이 외곽으로 옮겨지면서 철도가 폐선되고 그 위에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된 곳이다.

포항 철길 숲은 효자역에서 서산터널까지 총연장 4.3㎞로 어울누리길, 활력의 길, 여유가 있는 띠앗길, 추억의 길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개통으로 2021년 북구 이화에서 울주군 서생역까지 총연장 25㎞의 철도 폐선부지 구간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폐선부지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해 근린공원, 자전거도로, 복합문화시설 등의 구상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구는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의 다양한 활용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괄단장을 비롯한 팀원 1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TF팀 주도로 전 부서가 협업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구상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변 여건을 활용한 다양한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구상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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