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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서면문화로 일원에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서면문화로는 음식점 밀집 지역으로 인근 상인들이 자체 제작한 쓰레기통 겸용 재떨이를 길에 설치했으나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지속해서 이뤄졌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 쓰레기통에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이 쌓인 채 방치돼 환경미화원의 정비에도 불구하고 금방 어질러져 보행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구는 서면문화로의 가로환경에 어울리고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을 12개소 시범 설치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서면 지역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구 관계자는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설치로 가로변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면 지역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걷고 싶은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서면특화거리 일원에도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을 추가로 설치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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