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무단 투기 단속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안영일)에서는 휴일 청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사무소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환경미화원 휴일근무를 9월 1일부터 구청에서 통합하여 추진하는 체계로 개선하여 지역에 상관없이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심지에 발생된 무단투기 쓰레기뿐 아니라, 청소의 손길이 부족한 시ㆍ구ㆍ동의 경계지역까지 관리하여 청소 취약지구를 최소화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휴일근무를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ㆍ관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월 1일 실시될 휴일 합동 청소는 무단폐기물 다량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무단투기 행위 적발을 병행하여, 행위자 적발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안영일 덕양구청장은 일부 시민의 안이한 생각으로 마구 버려지는 불법쓰레기로 쾌적한 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며, 내 집 쓰레기는 내가 처리하는 선진화된 문화시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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