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신항식 교수가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유기성 폐기물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하여 폐기ㆍ발생되는 모든 유기체를 의미하며 대표적인 것이 음식물쓰레기이다. 이번 강연은 이런 유기성 폐기물의 처리와 동시에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에 관한 강연이다.
부산역에서는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의 유성은 박사가 “인간의 무병장수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 세월동안 인류가 새로운 약을 만들어내기 위해 어떠한 전략으로 어떠한 연구들을 진행하였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역에서는 극지연구소의 강성호 박사가 “극지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극지연구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극지는 북극해를 구성하고 있는 해빙 아래에 세계 석유자원의 4분의 1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광물자원과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향후 해상 수송로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제적인 관심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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