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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부북면 무연마을을 제4호 '생명사랑 그린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그린마을'은 농촌 지역의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시는 해마다 한 마을을 지정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살률, 농지면적, 주민 협조도 등을 고려해 부북면 무연마을이 '생명사랑 그린마을'로 선정됐다.
오는 27일 보건소와 무연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과 사용방법 교육,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건강증진과 배은하 만성병관리담당은 "적극적 농약 관리를 통한 생명사랑 그린마을 운영으로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맹독성 농약 접근 차단하고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해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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