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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용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소비 위생용품에 해당하는 화장지, 일회용 타월, 일회용 행주, 일회용 종이냅킨, 일회용 빨대 54건에 대해 형광증백제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생용품 관리법'이 올해 4월 19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4월 일회용 컵, 세척제 조사사업에 이어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생활용품점,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화장지, 일회용 빨대, 일회용 타월, 일회용 행주, 일회용 종이냅킨을 대상 품목으로 선정했다.
검사항목으로 ▲화장지, 행주, 종이냅킨은 폼알데하이드, 형광증백제 ▲일회용 타월은 납, 비소, 폼알데하이드, 형광증백제 ▲일회용 빨대는 납, 과망가니즈산 칼륨 소비량을 총용출량에 대한 시험·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화장지 등 54건의 위생용품에서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형광증백제, 폼알데하이드 등은 검출되지 않아 유통되는 위생용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 김선숙 보건연구원장은 "생활밀착형 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기타 유통 위생용품 및 화장품, 기구·용기에 대해서도 안전성에 대한 조사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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