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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헬스코리아는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를 국민들에게 빨리 알려 안전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오염된 제품의 유통여부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지지한다. 아울러 향후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자 시민홍보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생산 단계에서 미세 알갱이로 만들어진 1차 미세플라스틱과, 외부적인 힘에 의해 미세하게 부서진 2차 미세플라스틱이 있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은 각종 유기물과 함께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고 그 플랑크톤은 작은 물고기, 더 큰 물고기의 먹이가 되며 환경 파괴와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2017년 해양수산부가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한 ‘소금안전성조사’에서 국내에서 판매중인 외국산 소금 4종, 국내산 소금 2종을 분석한 결과 6종 모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의 중간 결과를 보면 대구에서는 2.40개, 아귀에서는 2.17개, 멸치에서는 1.04개로 해당 생선을 먹을 때는 무조건 미세플라스틱을 1개 이상 먹는다고 나왔다.
국제연합환경총회에서는 2014년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시작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에 대해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은 바다생물 뿐만 아니라 수돗물과 생수까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량이지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에 그린헬스코리아는 미세플라스틱 대책 마련과 국민에게 안전한 제품,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한 모니터링 결과 발표를 촉구한다. 식약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지금 당장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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