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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조명래 원장을 환경부장관에 지명함에 따라 환경부 국감일정도 일부 수정됐다.
조명래 환경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 치러짐에 따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매년 환경부 본부 국감을 먼저 시작하던 관행을 올해는 불가피하게 변경했다. 환경부 본부 국감일정은 기존 10일에서 조명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뒤인 오는 25일로 미뤄졌다.
환경부를 비롯한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5일 국회에서 기상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이날 국감은 기상청을 비롯해 수치모델링센터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수도권·부산·광주·대전·강원·제주 등 6개 지방기상청, 항공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APEC기후센터,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8일에는 국회에서 환경부 유역·지방청 등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등이 대상이다. 이날 물관리일원화 정책에 따라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편입된 한강홍수통제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금강홍수통제소, 영산강홍수통제소 등은 첫 환노위 국감을 수감한다.
오는 22일에는 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본사에서 환경부 산하기관과 협회 등에 대한 국감이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워터웨이플러스,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보전협회 등이 대상이다.
환경부 본부·소속기관에 대한 국감은 10월 25일 국회에서 열린다. 환경부를 비롯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이 대상이다.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부와 기상청 종합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감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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