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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월까지 도로변·산림 덩굴류 집중 제거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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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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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칡 등) 제거를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덩굴류가 집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은 ▲ 나무 생육이 어려운 석력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변 ▲ 조림지 및 휴경지 등으로 덩굴류에 의한 경관 저해 등 산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인공 조림지 등의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덩굴류 제거사업의 작업 방법 개선을 위해 전국 8개 광역자치도 및 5개 지방산림청을 중심으로 각 1개소씩 인공조림지 및 도로변 등 덩굴분포 유형에 따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작업현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각 유형별 적정 제거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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