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18.8.10 금 16:59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감지기 무상 보급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0  10:08: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올해 자력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3,651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소화기 3,65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3,430개 설치를 마쳤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년부터 화재취약계층 대상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시행해온 가운데, 아직 시설이 미설치된 13만2천 세대를 대상으로 '22년까지 지원, 보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4년 동안 약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년엔 4천 세대, '20년부터는 해마다 4만3천 세대에 설치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화재취약계층 전 세대에 소방시설을 설치해줌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단 한명의 시민도 화재로부터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사고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법률에 따라 단독·다가구·연립 등엔 주택용소방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지만 서울시내 의무 대상 198만여 가구 중 약 37.01%만이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기존 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최근 3년간 화재 사망자 통계분석결과, '15년 사망자 27명 중 25명(92.5%), '16년 사망자 40명 중 30명(75%), '17년 사망자 37명 중 22명(59%)이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해가 갈수록 주거시설 사망자가 줄어들곤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중 서울시내 기초생활수급자 약 15만2천 가구와 차상위계층 7만5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해온 결과, 현재 절반가량인 약 41.8%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6만3천, 차상위계층 3만2천)에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발생 시 거주자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을 자력으로 설치하기 어려운 노약자, 거동이 불편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예방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환경부,전국 기초지자체별 8월‘폭염 취약성 지수’분석 공개
2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 7곳 선정
3
광진구,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기‘네프론’설치
4
환경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5
수자원공사, 기술형 입찰 전담 제6기 설계심의위원회 구성
6
서울예술치유허브 <예술X힐링아지트> 프로젝트
7
한강청,행락철 팔당 상류 수상레저시설 특별 감시
8
한국환경공단 발간‘중학생이 되기 전 꼭…환경상식 10가지’2018 우수환경도서 선정
9
환경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관리대상 확대
10
㈜오뚜기 후원, 화천 토마토축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인기... 총 15만여명 방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18년째 '희망의 집짓기’ 활동 펼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18년째 '희망의 집짓기’ 활동 펼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

기후변화센터,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개도국 환경 및 주민생활 개선에 나선다!

기후변화센터,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개도국 환경 및 주민생활 개선에 나선다!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는 지난 4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2008. 7. 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18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