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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는 일회용컵 사용 규제에 발맞춰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닐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야기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더불어 환경부에서는 17개 지자체와 함께 일회용컵 사용 규제를 본격화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1~2위를 다투는 등 플라스틱 소비량 상위권 국가로 일회용품 저감 및 재활용 확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런 환경 문제에 대한 작은 해결방안으로 서울시에서는 불교환경연대가 ‘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일회용 컵, 일회용 비닐 줄이기 및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들과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려고 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회용 컵, 일회용 비닐 줄이기 및 텀블러 사용 캠페인’ 진행을 통해 고양시민들과 조금 불편하지만 특별한 삶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고양시민 스스로 일회용품의 간편함보다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불편함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다.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텀블러 나눔 활동으로 진행된다. 텀블러 나눔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6개 거점센터와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거점센터를 통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텀블러를 기부하고, 텀블러가 필요한 시민들은 기부된 텀블러를 가져가는 것이다. 기부를 하거나 기부를 받는 고양시민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약서도 함께 작성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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