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6 화 13:21
지역네트워크수도권
도로 위 시한폭탄‘싱크홀’막는다… 노후 하수관로 일제 정비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9  09:02: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의 주범인 노후 하수관로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도로 아래를 지나가는 하수관로가 오래될 경우 하수관 틈이 벌어지거나 천공이 생기면서 땅이 꺼지는 도로함몰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4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도로함몰 사고의 80% 이상이 하수관 손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시비 77억 8,700만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를 신속히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지역 내 하수관로 471.7km 중 사용연수가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 153.8km다.

이는 전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길이로 구는 관 파손이나 동공발생 우려가 큰 불량 하수관부터 개량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국비 43억을 투입해 한차례 3,100m의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총 4,400m의 하수관로를 추가로 정비한다. 2,546m의 하수관로를 새 것으로 전체교체하고 369개소 하수관로를 1~2본(5m) 부분교체 해 도로함몰을 예방한다.

구는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 구간을 배수분구별로 분리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당산, 영등포 ▲대방, 신길 ▲도림2, 문래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편차를 최소화하고 정비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공사 진행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에 공사 일정을 고지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도심 곳곳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은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도로함몰 발생에 따른 땜질식 처방이 아닌 선제적인 정비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2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3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4
파주시,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5
영등포구,‘AI 활용해 상권 강화’…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전교육 추진
6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결과’ 보고서 발간
7
기후부, 해외직구 향·도색·접착 제품에 부적합 많아
8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국가·사업자 공동책임 배상체계로 전환
9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 추석 연휴 전력 수급 사전 점검
10
화학물질안전원,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업 비상대응정보집’ 배포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