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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기‘네프론’설치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 압착하는 ‘네프론’, 구의3동주민센터, 광진광장 2곳 시범설치 운영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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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8  0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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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바른 재활용 분리를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기‘네프론’을 설치했다.

네프론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이미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이 투입되면 배출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

   

이렇게 투입된 재활용품은 배출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캔 15포인트 ․ 페트병 10포인트 적립해 주며, 2000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기존 페트병 회수방식은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재활용 선별장으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페트병이 눌리고 훼손돼 선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네프론은 순수하게 페트병과 캔만을 수거함으로써 선별과정이 절약된다.

네프론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주택가가 밀집된 곳 가운데 지난 6월에는 구의3동주민센터, 8월에는 군자동 광진광장을 선별해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그 결과 시범운영 한 달 만에 최고 10만원까지 적립한 주민도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에도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올 만큼 반응이 뜨겁다.

구는 네프론 2대를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재활용 활성화가 입증되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회용품과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1회용품 사용규제와 불이행시 과태료 처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을 선별장으로 보내지 않고 직접 처리해 처리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재활용품 판매로 인해 주민 복지가 향상되고 나아가 구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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