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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1사1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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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솔루션 및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농촌사랑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영월 운학1리를 방문, 최근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통신기술 직원들은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옥수수와 감자 수확작업은 물론 각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제초작업 등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마을주민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호우로 쓰러진 옥수수 밭의 경우, 장비 등을 사용한 대량 복구가 불가능해 마을사람들이 정성껏 가꾼 옥수수를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서울통신기술측은 설명했다.
영월 운학1리 서춘식 이장은 "금번 수해피해로 수확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매결연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다" 고 말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지난해 500만원상당의 물품과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한 데 이어 운학 리에서 재배하는 주요작목(감자와 옥수수 등)에 대해 직거래를 실시하여 농촌사랑 실천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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