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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토마토 품종 자급률 올린다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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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4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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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토마토 품종의 종자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유전자원을 평가하고 육성 계통을 선발하는 자리를 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마련한다.

종자업체와 유통기관 등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는 토마토 품종 개발의 모본으로 사용할 우수한 계통과 품종, 유전자원을 평가하고 분양 신청을 한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선발‧수집한 24점의 유전자원과 육성한 92계통 및 24품종, 시중에 판매되는 20품종 등 모두 160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그동안 당도가 높고 수량이 많은 일반토마토와 당도가 높고 열매터짐이 적은 방울토마토, 풋마름병에 강한 대목용 품종과 관상용 품종 등을 육성해왔다

아울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토마토 유전자원 2,843점 중 353점의 특성 평가도 진행한다. 평가 결과로 풋마름병에 강한 자원과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 라이코펜이 많은 자원을 선발한다.

현재 재배 중인 국내산 토마토 종자의 보급률은 60% 정도로, 품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방울토마토는 국내산 품종의 종자가 90%에 달하지만 일반 토마토는 30% 정도로 낮은 편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내산 토마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토마토 품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년부터 토마토 품종 육성 시험 포장 현장 평가회를 현재까지 7회 실시해 국가연구기관, 민간종묘회사, 지자체 8곳에 178점의 육성 계통 및 자원을 분양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토마토 유전자원의 수집, 선발, 특성 평가 등을 수행해 토마토 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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