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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8차 아시아 재난위험 경감" 회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울란바토르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50여개 국에서 3,3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난위험경감(Preventing disaster risk: Protecting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진행되는 금번 회의에서, 심보균 차관을 비롯한 각국 대표들은 ‘국가별 성명서’를 통해재난경감정책 경험과 사례들을 회원국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아시아 리더스 미팅’에 참여하여 중앙 및 지자체를 포괄하는통합적 재난관리체계 마련 및 재난관리 인프라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적 논의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국가차원에서만 논의됐던 재난위험경감 전략 수립 문제를 지자체까지 확산하고 시민사회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강조하는 ‘울란바토르 선언문’과 ‘2018-2020 아시아-태평양 재난관리 행동계획’을 채택할 예정이다.
심보균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우리 정부의 재난관리 방향을 소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난경감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심 차관은 금번 출장 계기에 중국․몽골의 재난관리기관장 및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차장을 만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인데,이러한 협력은 재난의 광역화․복합화 추세를 고려할 때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정부의 기후변화 대비 재난예방 대응 전략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후변화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특히 아시아 태평양 인접 국가들의 공조와 협조가 없이 해결되기 어렵다는 취지일 것이다.
당초 본 회의는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 할 예정이었으나, 장마 및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심보균 차관으로 수석대표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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