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11:41
뉴스
정부, 1년 간 4대강 보 개방 중간결과 발표.조류 물흐름 등에 유의미한 변화 포착, 자연복구 가능성 있다.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29  11:25: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는 오늘 날짜로 4대강 보 개방 중간결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지난 1년간 수질‧수생태계 등 11개 분야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물 흐름이 회복되어 조류(藻類) 농도가 감소하고 모래톱이 회복되는 등 동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4대강 자연성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고 발표하였다.

수질의 경우, "보 개방 이후 개방 폭이 큰 보를 중심으로 조류 농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보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 세종보, 공주보에서는 조류농도(클로로필 a)가 개방 전에 비해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 승촌보도 지난 4월 완전개방 이후 조류농도가 37% 감소했다." 라고 전하였다.

또한 생태계의 경우, "보 수위를 완전개방한 세종보, 승촌보 구간에서 여울과 하중도가 생성되고, 수변생태공간이 넓어지는 등 동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했다.

이로 인해 "승촌보에서는 보 개방 후 노랑부리저어새(멸종위기 Ⅱ급)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세종보 상류에서는 독수리(멸종위기 Ⅱ급)가 처음 관찰되기도 하였으며 생물 서식처로 기능하는 모래톱은 증가한 반면, 악취 및 경관훼손 우려가 컸던 노출 퇴적물은 식생이 자라나면서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고 전하였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에서 보 설치 이후 멸종위기종은 줄고, 생태계 교란종은 늘어나는 등 생태계 건강성이 나빠졌다." 고 덮붙였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4대강 15개 보의 생태계를 보 설치 전과 비교한 결과, 건강성 평가 등급이 어류의 경우 5개 보, 대형무척추동물은 10개 보, 부착돌말류는 4개 보에서 하락하였고 4대강 보 설치 전후 강바닥 바위나 모래에 사는 동물의 종수와 개체밀도 모두 감소했으며, 종수는 최소 2종에서 최대 24종, 개체밀도는 최소 19%에서 최대 98%까지 감소했으며,

특히 보 설치 후 달성보, 공주보, 승촌보, 죽산보 등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나 블루길이, 세종보에서는 물의 흐름이 없는 환경을 선호하는 모래무지가 군집을 대표하는 경우도 나타났으며,

또 이포보에서는 보 설치 전 출현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꾸구리, 낙단보에서는 Ⅰ급 흰수마자, 구미보에서는 흰수마자를 비롯해 Ⅱ급 백조어가 보 설치 이후 발견되지 않았다." 고 전하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