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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오규석)은 6월 27일 기장 칠암항에서 수산자원 증대 및 수산업 활성을 위해 '풍요로운 우리 바다 만들기' 일환으로 말쥐치 등 어린 물고기 100만 미를 기장해역에 방류하는 대규모 2018년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관계자, 어촌계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칠암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어린 물고기 방류에 동참함으로써 차세대가 가꾸어 가야 할 소중한 바다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국·군비 및 대형기저수협예산 1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방류는 말쥐치, 조피볼락, 쏨뱅이 등 어린 물고기 종자 100만 미를 4.5톤 트럭 14대에 분산해 기장군 일광해역에 대규모로 방류했다.
한국수산종자산업경남협회에서도 자원조성 동참의미로 21만 미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방류 주대상종인 말쥐치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맛이 좋아 매운탕, 횟감으로 각광받는 인기 어종으로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종이었으나 무분별한 남획 및 환경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했다.
금번 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 지속적인 관리로 자원회복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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