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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20여 일 만에 20여만 명 넘게 찾아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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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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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스릴까지 만끽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탄강에서부터 약 50m 높이에 세워졌으며 56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벼룻길 노선과 멍우리길을 잇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개장 20여 일 만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때 이른 더위에 지친 관광객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하늘다리는 한탄강의 상쾌한 바람과 사람들의 발걸음에 따라 흔들림이 달라지며 다리 위에서 감상하는 현무암협곡과 푸른 하늘로 대비되는 풍경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명소로 관광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포천 한탄강 주변에서는 하늘다리와 연계된 다양한 트레킹도 가능하다.

그중 기존의 한탄강벼룻길 일부와 멍우리협곡을 거쳐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비둘기낭순환코스는 누구나 편하게 걸으면서 국내 내륙 유일의 현무암 협곡과 지질명소는 물론 포천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트레킹 후에는 하늘다리 바로 옆 비둘기낭 폭포의 비경 속에서 더위를 식혀도 좋다.

비둘기낭 폭포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하늘다리에서 느끼는 바람과 다른 시원한 바람에 한번, 경이로울 정도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물빛에 한번 풍부한 수량이 전하는 폭포수 소리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을 선사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원형이 보존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있는 포천 한탄강 지역은 하늘다리 개통을 기점으로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존의 공간으로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최고의 에코투어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번지에 있으며 산정호수, 평강식물원, 포천아트밸리, 국립수목원, 허브아일랜드 등 유명 관광지와 이동갈비촌, 심곡리 오리촌 등 유명 먹거리촌도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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