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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라돈 침대’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제품 회수는 물론 정신적, 신체적 피해 보상안에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강정화 회장)와 11개 회원단체는 8일 오전 10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광화문 KT 앞)에서 ‘대진 라돈 침대 회수현황 공개 및 소비자피해보상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관련 내용과 소비자단체의 주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5월 한 달 접수된 전체 소비자 상담건수는 69,353건으로 그 중 ‘대진 라돈 침대’ 관련 상담이 10.695건으로 전체 상담의 15.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일 정부는 우체국 망을 동원해 이번 달 말까지 대진 라돈 침대 8만 8천개 수거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세부적인 계획과 더불어 실질적인 환불 절차 및 라돈 침대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보상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하고자 한다.
또한 기자회견 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1개 회원단체는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대진 라돈 침대 및 생활속 방사선 안전 대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정리하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소비자에 대한 실질적인 환불 및 피해보상,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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