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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4곳 선정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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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9  09: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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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 전문가와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개 주제로 분류해 선정했다.

신안군은 33개 섬 중 4곳인 놀 섬 '임자도', 미지의 섬 '병풍도', 쉴 섬 '반월·박지도', 맛 섬 '영산도'가 선정됐다.

놀섬 임자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명사 30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 대광해변이 있으며 해변에서 말을 타보는 해변승마체험과 갯고랑에서 카약체험 등으로 인기가 많다.

미지의 섬 '병풍도'는 갯벌 노둣길로 6개 섬(신추도·병풍도·대기점·소기점·소악도·진섬)이 연결돼있고 안좌도와 목교로 연결된 '반월·박지도'는 물이 들고 빠짐에 따라 아름답고 다양한 풍광을 연출하는 섬으로 전남도에서 지정한 '가고 싶은 섬'으로도 선정됐다.

맛섬 '영산도'는 2012년부터 국립공원 '명품마을'로써 방문객을 하루 50명 정도로 제한하고 있어 예약해야 하는 특별한 섬이다.

영산도 청정해역에서 볼 수 있는 해산물은 아주 싱싱하고 맛이 좋다고 정평이 나 있으며 산후조리용으로 영산도 미역을 최고로 친다.

신안군은 33섬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6. 15.∼8. 31.까지 '신안스마트 투어' 모바일 앱을 이용해 4개 섬을 인증하고 여행노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도 7. 1∼8. 31 사이에 33섬 중 하나의 섬을 방문해 개인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에 후기를 올린 33인을 선정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여 개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비록 교통은 불편하지만 바쁜 일상에 삶의 청량제 같은 곳이다"며 "올해 말 새천년대교와 2020년 임자대교 개통 등 제반 여건을 잘 준비해 신안 관광 500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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