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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대학생 에코볼런티어와 이화여자대학교 그리니즘이 이화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17일 ‘Campus Energy Saving’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우선 태양광을 활용한 LED 스탠드를 조립하는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설명하여 스스로 실천 가능한 부분에 서약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학교 내에서 대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① 빈 강의실 소등하기
② 강의실을 실내 적정 온도로 유지하기
③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과 컴퓨터, 빔프로젝터는 소등하기
④ 소수 인원으로 빈 강의실을 사용하기보다 여러 명이 모인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⑤ 냉온정수기의 냉온수 기능 자제하기
이화여자대학교 오승혜 학생은 “평소에도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생활에서 실천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의실에서도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400명에게 캠퍼스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하겠다는 서약을 받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실내 적정 온도 유지나 소수 인원으로 빈 강의실을 사용하지 않는 활동과 같이 학생들이 불편해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실천 의지를 밝힌 학생들이 많아 캠퍼스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녹색소비자연대 서아론 부장은 “학생들에게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하고, 캠퍼스 내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캠페인 이었다”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앞으로도 캠퍼스뿐만 아니라 가정, 기업 등에서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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