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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내 숲가꾸기사업 '한창'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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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2  16: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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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건강한 숲 조성으로 숲의 자연환경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39사단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월 관내 기관 방문 시 육군 제39보병사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39사단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키로 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9천700만 원을 투입해 군북면 소포리 39사단 내 임야 123ha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 55.2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산물수집, 벌목정리, 작업로 개설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함께 자라는 혼효림 지역으로 식생 밀도가 조밀한 한편 도로기반 시설이 있어 경관개선으로 가시권 확보를 해야 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군은 간벌목 중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하나로 원목은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하고 잔가지는 톱밥으로 만들어 자체 산림 퇴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학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와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치 있는 국가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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