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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무원, 신안군 폐기물처리시설 방문
박순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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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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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시 우도면 주민과 공무원 등 22명이 신안군 지도읍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도면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내 우수 환경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도읍 폐기물처리시설은 전국 최초로 침출수, 악취 등 환경오염 사전예방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붕 있는 쓰레기매립장 1천400㎡와 시간당 300㎏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로를 가동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장래 폐기물 정책의 근간이 될 폐기물처리 기본계획 수립, 암태·지도·증도·장산 등 폐기물처리 기반시설 지속 확충, 부서별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쓰레기처리 실무회의 개최를 추진했다.

더불어 처리요원 직무교육 실시, 님비현상 해소를 위한 처리시설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폐기물 종합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폐기물처리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신안군은 1개소의 폐기물처리시설만 운영하는 대부분의 지자체와는 달리 도서로 구성된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읍면별로 매립장과 소각로를 운영하는 등 인력, 조직, 시설 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로상을 받았다.

우도면 관계자는 "신안군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붕 있는 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해 악취와 침출수 문제를 해결하고 '대기오염방지 시설을 갖춘 최신식 소각로'를 가동해 대기오염과 다이옥신을 저감하는 등 능동적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신안군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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