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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늘 오후 2∼4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도·시군 및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친환경 농업 관계자 27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농업 시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은 1998년 법 제정 이후 정부 및 지자체의 육성정책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장을 이뤄왔으나 일부 농가의 부실인증과 높은 생산비용, 판로 애로, 그리고 2010년 저농약 농산물 인증폐지 등으로 최근 정체 상태에 있다.
그러나 지난해 계란 사태 등 식품안전에 대한 잦은 사고 발생과 학교급식 확대 등 안전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농업인들도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농업환경 부하 문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의 필요성 등을 공감하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도는 천혜의 자연조건 활용 및 생산·가공·체험을 접목한 6차 산업화 등 친환경 농업을 농업발전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농업 육성시책 설명과 함께 유관기관에서의 협조사항, 농업인 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친환경 농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군에는 생산기반 구축 등 국비 공모사업 적극 응모와 도 교육청에는 학교급식의 친환경농산물 사용확대, 강원대학교 친환경연구센터 등 유관기관에 대해서는 기술교육 강화와 함께 부실인증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참고로 도는 올해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생산기반 구축 등 14개 사업에 57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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