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18일부터 양일간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발대식 겸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몬산토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농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학생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포스팅하는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견학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과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40명은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남다른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여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학습, 팀별 프로젝트에서 습득한 새로운 지식과 자신의 생각을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일반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1박 2일로 진행된 발대식 겸 워크숍에서는 몬산토 코리아 임직원들이 몬산토 코리아와 채소 비즈니스, 현대 농업의 과제 및 지속가능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통합 솔루션, 서포터즈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방식에 대해 소개했고 이번에 선발된 2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팀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기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학생들도 이날 발대식에 참여해 2기 학생들에게 자신의 활동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는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과 함께 6개월의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몬산토 코리아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개인 및 팀 미션 수행에 따른 소정의 월별 활동비가 지급되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에게 인당 100만원, 우수팀과 개인 수상자에게 인당 50만의 장학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