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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
[환경법률신문]인제군평생학습센터에서는 11일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20여명이 경기도 시흥시를 찾아 벤치마킹을 떠난다.
이번에 방문하는 시흥시 참이슬아파트는 평생학습 시범마을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카페 및 도서관을 운영하고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다.
또한 두 번째 방문지는 시흥시 매화동 매화희망센터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 뿐 아니라 고추장과 한과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에 환원하고, 사랑방 운영을 통한 공동체 조성,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공간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두 곳 모두 주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공동체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어 방문단은 현지를 직접 답사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이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운영에 따른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향상하고, 학습동아리의 현재를 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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