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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국비 58억 원 확보
이기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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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6: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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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지역 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 하수관로의 71.4%가 30년 이상 지난 노후관으로 돼 있어 이를 교체하고 보수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과천시 재정만으로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비 확보로 시행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는 총 98억 원(추정)으로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과천시는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공사현장의 감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관로의 제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침수 예방과 토양·하천 내 환경오염을 적극 개선하려는 것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과천시 하수처리장 이전개량·증설사업과 더불어 장래 우리 시의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수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보한 58억은 1986년 과천시 환경사업소 설립 이후 하수관로 정비분야에서 확보한 국비로서는 최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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