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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식품
“우리 몸엔 신토불이가 최고”, 황칠의 우수성대한민국 정우회와 희망나눔 업무협약,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협약
김헌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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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8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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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정우회와 희망나눔 업무 협약문을 체결하고 있는 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오른쪽)

대한민국 최초의 황칠협동조합이자 전라남도 생물방제센터에 입주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이사장 이근식) 이 지난달 22일 서울 광화문 나무향기에서 (사)대한민국 정우회와 희망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우회는 1963년 대한체우회로 발족해 2004년 6월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한 우체국 퇴직자 모임으로 한국사회의 지역감정 타파와 사회적 갈등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협약을 체결한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테크노파크, 황칠협동조합은 최근 기술이전 계약을 공동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수)과 황칠나무 추출물의 용도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조선대학교의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발모 촉진, 15-히드록시프로스타글란딘 디히드로게나제 및 PGE2 활성을 조절하는 황칠나무 추출물의 용도’에 대한 기술 이전식을 가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적 실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황칠의 효능

식품분야에서 30여년간 종사하며 우리나라 식품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근식 이사장은 “우리 몸에 유익하며 안전한 식품을 찾던 중 자연생태에서 자생하는 토종식물자원인 황칠나무를 접하고 바로 이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이근식 이사장은 “세계에서 3대 파닉스를 말할 때 인삼과 오가피, 그리고 황칠나무로 나뉘는 것처럼 황칠은 산삼보다 몇 십배가 뛰어난 정혈작용과 항암, 항산화, 그리고 성장 및 면역 강화에 큰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또한 당뇨와 성기능 강화, 간기능 개선과 더불어 만병을 치료한다고 해서 만병통치약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효과가 높은 황칠나무 안식향은 30여가지 신경안정제로 구성되어 항우울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집하-배양-살균-가공-포장-유통의 원스톱 전문 시스템 구축

최근 대중들에게 황칠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건강관련 상품인 ‘장보고 황칠D’를 새롭게 시판하며 국내 대중화와 더불어 세계 시장에 당당히 도전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나무인삼이라고 불리는 황칠은 원료 채취에서부터 발효 그리고 배양 과정 등 한달여 시간이 필요한 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저희 조합은 전남대 지연태 교수팀과 함께 황칠나무 원액 및 발효액제조방법에 대한 노하우의 기술을 이전받아 황칠고유의 지표 물질 및 유효성분을 최적화 시킨 100% 발효 순액을 직접 제조하여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우리 몸에는 우리 토종의 신토불이 토종자원이 가장 어울리고 좋다”며 설명하며 “황칠나무는 토종자원화가 가능한 작물로 금빛을 띄며 투명해 나뭇결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이 황칠을 칠하면 마치 황금으로 도금한 듯 보여 금칠(金漆)이라고도 부르곤 한다”며 “이렇듯 뛰어난 효능과 효과를 고스란히 담아 제품으로 만들어 내기까지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집하 배양 살균 가공 포장 유통 일관시스템을 구축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 협약식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이근식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황칠의 다각적인 연구와 개발 통해 세계시장에도 인정받을 것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주요 제품으로는 황칠 된장과 고추장, 간장 등 전통식품과 황칠진액과 음료 그리고 비누와 스프레이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공법을 통해 벤처 인증을 받기도 한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외에 황칠제품을 활용한 체인사업과 치유센터 운영, 천연물신약 개발, 천연도료 및 재배 가공 사업 등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며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이사장은 “황칠나무는 우리의 소중한 토종 가치 작물”이라고 강조하며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앞으로 황칠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과 세계의 농산물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칠은 생산량이 매우 적어 황실, 왕실에서나 사용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황칠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오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황칠나무를 우리나라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옛 문헌상의 약리효과기록 등을 토대로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진행하면서 황칠나무의 효능이 증명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순수한 황칠나무를 비롯한 황칠진액, 황칠환, 황칠차 등 여러 황질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 황칠의 가치를 문학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장보고 황칠문학’ 제 2차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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