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7년도 상반기 민원후견인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5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는 민원후견인 유공공무원에 ▲황기상(문화관광과) ▲고윤석(교육정보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은 ▲최영준(민생경제과) ▲정형진(하수도과) ▲황현우(교통행정과)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민원후견인 활동 유공공무원 2명에게는 5만 원권 온누리 상품권, 민원처리 마일리지 실적 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20만 원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민원 후견인제'는 민원인 1회 방문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계장을 전문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의 접수에서부터 처리결과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 설명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담당 공무원이 민원처리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 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사무 단축처리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포상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일 것이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