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16:43
지역네트워크영남권
부산동구,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29  17:30: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부산 동구 부산포개항가도가 '2017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목표로 유엔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아시아 인간 주거 환경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그리고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 분야에 대한 최고의 국제상이다. 

부산포개항가도는 항구도시 부산의 뿌리인 부산포의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조성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동구를 재탄생시켰고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부산포개항가도의 부산포는 현재 좌천동과 자성대 일대를 아우르는 곳으로 이 길은 역사골목스토리에서 증산공원까지 이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부산지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이자 3.1독립운동의 산실인 일신여학교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에 부산에서 활동한 호주장로교 선교사들의 봉사와 박애정신, 임진왜란 최초의 전투에서 끝까지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정발 장군의 역사, 부산지명의 유래인 증산과 자성대, 독도수호의 민간외교가인 안용복 장군의 생가터 및 그를 기념하는 공간 등이 있어 무수한 역사문화자원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에서 증산공원으로 이어진 길에 고지대주민의 고단함을 위로하기 위한 전국 최초 도심주거지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부산의 역사·사람·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부산포개항가도는 부산의 역사를 대변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의 재발견을 도모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조성됐는데 이를 유엔과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도 인정해 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동구는 부산의 부산에서 아시아의 중심으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은천시에서 아시아도시경관 포럼을 겸해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도시별 홍보부스 설치 및 시티 프로모션 기회 제공으로 부산 동구를 아시아 전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채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