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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에 총 15개소 17만1천2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은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 속의 전남 사업을 비롯해 도시숲, 복합산림경관숲, 가로수, 명상숲, 녹색쌈지숲 등 다양한 녹색 경관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숲은 법사랑 곡성지구(대표 배기섭)에서 참여해 방치돼 있던 곡성역 담장에 송악, 담쟁이, 마삭줄, 능소화를 심어 주차장 옆 벽면을 녹화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석곡 온수 가로변에 이팝나무를 심어 가로경관을 개선했으며 옥과 하천변 유휴토지는 배롱, 왕벚,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지역주민의 쉼터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주요 도로변 국토산림경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복합산림경관숲으로 곡성IC부근 지방도 60호선 주변 절개지에 영산홍, 조팝나무를 심어 곡성 관문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지난 2015년 오곡면 구성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로 인해 확장 개설된 지방도변 3.2km에 가로수(왕벚) 조성사업에는 오곡초등학교 44회 졸업생들이 500만 원 상당의 나무를 기증해 추억의 소풍길을 함께 조성했다.
또한 어린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입면초등학교에 황금회화, 애기동백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늑한 숲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은 곡성역에서 오곡 간 가로화단에 장미를 심어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과 연계한 꽃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고 동악체육공원에 수국을 식재하고 단군전 3·1공원에 쌈지공원, 장선리 메타세콰이어길에 산책로를 개설하고 교차로 교통섬에 무성히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느티 등 교목과 꼬리조팝 등 관목을 혼합식재해 자연 속의 가족마을 곡성의 경관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을에 도림사 관광단지 쌈지숲 조성 등 5건에 7만1천4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게 되면 관광 곡성의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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